조아맘, 미혼모와 아이들 돕는다

 

비영리단체 ‘헬핑 마마스’에 기금 및 물품 전달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 어머니 모임인 조아맘이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아이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 헬핑 마마스(Helping Mamas)에 기금과 물품을 전달한다.

현재까지 모인 기금은 조아맘 운영진 기부금 2000달러와 회원 기부금 1440.79달러, 비즈니스 업체 기부금 2000달러 등 총 5440.79달러다.

조아맘은 또한 물티슈 170박스와 기저귀 24박스를 비롯해 가정에서 사용하던 아기 용품인 유축기, 수유쿠션, 아기 의류 등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노크로스 헬핑 마마스 사무실에서 열린다.

조아맘 운영진은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제공하려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