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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CEO 샘 올트먼 “인공지능 미칠 영향, 약간 무섭다”

paul 4 months ago (Last updated: 4 months ago) 1 minute read

허위정보 확산 이용 등 우려…”AI 기술 리더가 세계 지배? 오싹하다”

샘 올트먼 CEO
샘 올트먼 CEO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AI 기술이 앞으로 사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0일 ABC 방송에 따르면 올트먼은 최근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AI 기술이 노동력과 선거, 허위정보 확산 등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약간 무섭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지난해 11월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GPT를 전 세계적으로 AI 챗봇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람들이 정말 챗GPT를 즐기는 것 같다”면서도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사람들은 AI 기술에 대해 약간은 무서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델들이 대규모 허위 정보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우려된다”며 “이제 AI 기술은 컴퓨터 코드를 익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중국이나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에서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많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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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인 바이두는 최근 챗GPT에 대항마격으로 어니봇(Erniebot)이라는 AI 챗봇을 출시했다.

올트먼은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수년 전 ‘AI 기술의 리더는 세계의 통치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오싹하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챗GPT와 같은 AI 기술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되리라는 점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AI 기술이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기회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훨씬 더 높은 삶의 질과 수준을 가질 수 있다”며 “사람들이 AI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대응하고,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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