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조지아서 역사 만들자”

바이든 후보 지지유세 위해 애틀랜타 방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유세를 위해 선거 전날인 2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다운타운 센터니얼 공원에서 열린 이날 유세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가 미국을 제 궤도에 올려놓는 주가 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2명의 상원의원들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 앞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배트맨과 로빈’에 비유하며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조지아주가 그들의 우선순위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유세에는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 후보와 스테이스 에이브럼스 전 주지사 후보 등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애틀랜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CBS4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