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낙찰…20세기 미술품 중 최고가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은 9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이 수수료 포함 1억9504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역대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먼로가 숨진 지 2년 뒤인 1964년 워홀이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를 구성하는 작품 중 하나로, 마릴린 먼로의 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초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