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비어드상 준결승 진출 식당-셰프 공개
미국 요리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4 제임스 비어드상 준결승 애틀랜타 지역 진출자 명단이 지난 24일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명단 가운데 내셔널 베스트 셰프 후보로는 일식당 하야카와(Hayakawa)의 아츠시 하야카와가 선정됐고, 식당 가운데는 스테이크 전문점인 ‘쿡스 앤 솔저스(Cooks & Soldiers)가 탁월한 서비스 분야 후보로 뽑혔다.
동남부 지역의 베스트 셰프 후보로는 푸마 유스(Puma Yu’s)의 피트 아마드하니룬드, 티오 루초스(Tio Lucho’s)의 아르날도 카스티요, 밤 비스키츠(Bomb Buiscuits)의 에리카 카운슬, 탈라트 마켓(Talat Market)의 로드 래시터와 파나스 사방, 서던 내셔널(Southern National)의 듀언 뉴터가 선정됐다.
하야카와는 지난해 연말 처음으로 선정된 애틀랜타 미슐랭 평가에서 별을 받아 유명해졌고 지난 2015년에도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한편 지난 몇년간 준결승 후보에 올랐던 에어룸 마켓 BBQ의 이지연 셰프는 올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