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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대표 미술관, 60만달러 유용 의혹에 ‘발칵’

paul 4 months ago 1 minute read

하이뮤지엄 COO, 의혹 속 사임…행정휴직후 연방검찰이 조사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미술관인 애틀랜타 하이뮤지엄 오브 아트(High Museum of Art)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디 럼이 약 60만달러 자금 유용 의혹 조사 과정에서 사임했다.

미술관 운영을 감독하는 우드러프 아트센터 이사회에 따르면 재정 이상 징후는 2025년 12월 처음 발견됐다. 해당 내용은 경영진과 이사회에 보고됐으며 이후 독립 검토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약 60만달러 규모 자금이 유용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과정에서 럼 COO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행정휴직 조치가 내려졌다. 럼은 이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우드러프 아트센터 이사회는 외부 로펌이 주도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건을 애틀랜타 연방검찰(U.S. Attorney’s Office)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연방검찰은 형사 기소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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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는 현재 사안이 하이뮤지엄이나 우드러프 아트센터의 재정 안정성 또는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립 회계 감사와 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내부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용된 자금의 구체적 출처나 사용 경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사 범위와 책임 소재는 연방 당국 판단에 따라 추가로 드러날 전망이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브래디 럼 COO/High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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