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수속 카운터에 투명보호막…바닥엔 거리두기 표지

보안검색대엔 플라스틱분리대…손소독제도 곳곳에

경제 재개 조치와 함께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코로나19에 대비해 변모한 모습으로 탑승객들을 맞고 있다.

애틀랜타를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모든 체크인 수속 카운터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 하루 150개씩을 만들어 애틀랜타는 물론 전국의 모든 공항에 여름 이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항 관리사무소는 로비 바닥 곳곳에 6피트 거리두기를 알리는 표지를 부착했다. 또한 보안검색대와 세관국경국(CBP) 입국 수속 창구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분리대를 설치하고 있다.

공항 당국은 또한 터미널과 콩코스 전역에 250개 이상의 손소독제 기기를 설치해 승객들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존 셸던 관리국장은 “터미널을 연결하는 전철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장 취약한 지점”이라면서 “가능하면 통로를 통해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애틀랜타 공항을 포함한 전국 12개 공항에서 모든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델타 수속 카운터에 설치된 보호막/COURTESY OF DELTA(Photo: Derek Arwood)

 

거리두기 표지/Atlanta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