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에 10% 할인…셔틀버스·라면 증정 행사도 진행
아씨마켓이 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맞춰 특별 할인 행사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푸드코트를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50여 개 품목에 대한 특별 세일도 함께 진행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LA갈비 패밀리팩(파운드당 10.99달러), 냉동 삼겹살 패밀리팩(4.49달러), 맥심 모카커피(100T, 14.99달러), 점보 계란(다스, 5.49달러) 등 인기 식료품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이씨네 쌀 떡볶이떡(4.99달러), 오리온 초코파이(2.99달러), 신라면 16입(12.99달러), 한국산 모아 김치(3.2kg, 20.99달러) 등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명절 식단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념육 6종 스페셜과 함께 제주 한라봉 선물세트(22.99달러), 이스라엘산 만다린 선물세트(39.99달러) 등 선물용 과일도 준비돼 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관세 인상 여파로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과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주간 진행한 쿠폰행사의 사용 기한도 5월 11일(어머니의 날)까지 연장돼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아씨몰에서는 행사장과 매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대회 참가 방문객들을 위해 기념품 라면 2,000봉과 음료수(생수 포함)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씨마켓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한인 사회와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맑고 화창한 4월, 고객 여러분들의 따뜻한 봄날 쇼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