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웰 ‘마사지 앤젤 스파’ 중국계 2명 체포
애틀랜타 교외 라즈웰시의 한 아시안 마사지 스파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의 기습 단속을 받았다.
3일 WSB-TV에 따르면 라즈웰 경찰은 지난 29일 우드스탁 로드에 위치한 ‘마사지 앤젤 스파’를 급습해 유화 간과 차오란 류 등 2명의 여성 종업원을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200달러를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잠복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시도했다”면서 “이 업소의 업주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가운데 1명은 최근 중국에서 조지아주로 이주해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