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 애틀랜타 총기난사 규탄 성명 발표
한미우호협회(American Korean Friendship Society 회장 박선근)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최근 애틀랜타 대도시 지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열한 테러 행위에 슬퍼한다”면서 “수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이 인종과 성별에 따른 혐오범죄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함께 슬프하며 이번 사건에 정의가 구현될 것을 요구한다”며 “협회는 아시아계 미국인이 미국에서 꿈을 이루고, 이 나라에 기여하기 위해 애국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세금을내는 좋은 이웃이라는 것을 모든 동료 미국시민들에게 알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