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총영사 전수식 개최…오는 16일 귀임, 후임엔 김원연 영사
서상표 애틀랜타총영사는 지난 12일(수)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21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송현애 민원영사를 축하했다.
송현애 민원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민원업무 서비스 전용메일 확대 운영 및 분야별 업무 개선, △적극적인 관할지역 순회영사 방문, △지역 언론을 통한 영사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미 동남부 동포사회의 영사민원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크게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송 영사는 이달 16일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며, 귀임 후에는 인천시 교통정책과장으로 근무한다. 후임으로는 김원연 인천시 서기관(4급)이 같은 날 부임한다. 김 신임 영사는 인천시 물류정책과장, 인천경제청 투자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서상표 총영사는 “송현애 영사의 공로가 미 동남부 지역 한인동포들의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재외동포들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