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둘루스 7일 시위 집결장소 변경

플레즌힐 로드서 새털라이트 뷰티마스터 앞으로

오는 7일 한인타운인 둘루스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시위 장소가 기존 플레즌힐 로드에서 새털라이트 블러바드로 변경됐다.

시위 관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인 ‘Justice for Black Lives’는 2일 집결장소를 기존 플레즌힐과 새털라이트 거리 교차로에서 탠디 키 레인(Tandy Key Ln)과 새털라이트 거리 교차로로 변경해 공지했다.

새로운 집결 장소는 귀넷플레이스몰의 한인 매장인 뷰티마스터 바로 앞이며 인근에 9292 바비큐와 커피샵 등 많은 한인 업소가 위치해 있다.

장소 변경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집결장소에서 어느 방향으로 이동할지에도 아직 베일에 쌓여 있다.

새로운 집결장소(노란 표시) 지도/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