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택스 그룹 손주남 대표 “전문가와 꼭 상담을”
2019년 3월 설립돼 한인들의 세금문제 해결을 돕고 있는 SK택스 그룹(대표 손주남)이 세금 체납과 관련된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섰다.
둘루스에 위치한 SK택스 그룹은 일반 세무-회계 업무도 취급하지만 ‘세금 해결(Tax Relief)’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 대표는 “자격증 취득 후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대형 미국 회계법인에서 체납 세금 관련 업무를 맡아 전문성을 쌓았고 이를 한인사회에 제공해야 겠다는 생각에 사무실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대기업의 해외 지사장을 지냈고 은행에서도 일했던 손 대표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세금을 내지 못해 페널티와 이자 등 눈덩이처럼 불어난 금액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세금을 체납한 분들을 위해 세금 페이먼트 경감이나 유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세금 체납이 크게 늘어났고 한인들도 이러한 상황에 놓인 분이 많다”면서 “현재 고객의 90% 가량이 여전히 타인종이지만 적극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알려 한인 고객들에게 우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한 상황이긴 하지만 밀린 세금을 아예 한푼도 내지 않고 유예를 받은 고객도 있다”고 소개했다.
SK택스 그룹은 세금문제 해결 외에도 세무감사 대처, 비즈니스 투자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 대표는 “기업과 은행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혼자 해결하려 하거나 주변 사람의 비전문적인 지식에 의존하지 말고 꼭 전문가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손대표는 끝으로 “세금이 체납된 한인 고객들은 업무를 맡기지 않아도 좋으니 꼭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유한다”면서 “상담을 원하시는 고객들은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전화 770-881-6682, 678-620-7590 이메일 admin@sktaxgroup.com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