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매입한 예루살렘 성전서 창립 9주년 기념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새 성전인 로렌스빌 예루살렘 성전(현 노스메트로 침례교회)에서 창립 9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했다. 교회는 노스메트로 침례교회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내년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교인들과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2000석 규모의 교회 본당을 가득 채웠고 특별 연합성가대와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별 찬양과 특별 동영상인 ‘하나님의 드마마’ 상영에 이어 이혜진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6절, 4장 4절을 본문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드라마가 일어났을 때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목하라고 말한다”면서 “주목할 대상을 예수님과 하나님으로 바꾸면 기적의 드라마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닌 그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일 뿐이다”라고 설교했다.
교회는 창립 9년 만에 미국 대형교회인 노스메트로 침례교회를 매입했으며 내부 정비를 마친 뒤 내년부터 이 곳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교회는 현재 주일예배는 콜린스힐 고교 강당에서, 새벽예배는 기존 헤브론 성전에서 드리고 있다.
▶ 예루살렘 성전 주소 1026 Old Peachtree Rd, NE, Lawrenceville, GA 30043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