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찾는’ 울타리몰 스와니점, 통큰 사은 대잔치

개업 3주년 맞아 특별한 할인행사 진행…프리미엄 마켓의 진면목 선보여

고품질 식재료부터 생활용품까지…”한인 소비자의 신뢰 이유 확인하세요”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식품 전문점 울타리몰 스와니점(대표 박인순)이 개점 3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3주간의 대규모 고객 감사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넘어, 그동안 울타리몰이 왜 ‘믿고 찾는 한인 마켓’으로 자리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종합 프로모션으로 평가된다.

울타리몰 스와니점은 2022년 9월 애틀랜타 북동부 한인 밀집지역인 스와니에 오픈해 불과 3년 만에 지역 내 대표 프리미엄 식품점으로 자리 잡았다. 매장 규모는 약 3000스퀘어피트에 이르며, 내부에는 한국 각 지역 지자체에서 직수입한 엄선된 농수산물과 전통 식품들이 진열돼 있다.

박인순 대표는 “고객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3년의 시간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이번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정직한 먹거리를 고집합니다”…고품질 식품에 대한 자부심

울타리몰이 프리미엄 마켓으로 불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곳은 전통 장류, 고춧가루, 김치, 게장, 떡볶이, 전통음료 등 180여 가지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집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밀키트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생태맘 청국장가루’는 울타리몰에서만 독점으로 판매되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울타리몰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무농약·무화학비료 원칙을 고수한 지자체 인증 제품이 많다. 예컨대, 시카고 리버힐스 농장의 배즙은 물이나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원액 제품으로, 고품질을 찾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하승철 하동군수가 직접 매장을 방문, 하동군 특산물 홍보행사를 열었다. 현재 울타리몰 내에는 ‘하동관’이라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지리산 야생 녹차, 섬진강쌀, 건나물 등 하동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 식품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확장된 품목 구성

울타리몰은 식품 중심의 마켓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방용품과 건강·생활제품으로 품목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실리콘 용기, 놋그릇, 편백베개, 녹차볼 안대, 천연염색 생활한복, 비건 화장품 등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상품들이 추가됐다. 이처럼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울타리몰은 한 곳에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