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립 웨슬리안 스쿨 오픈하우스

오는 8일 오후 1시…2022~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명문사립학교인 웨슬리안 스쿨(Wesleyan School)이 오는 1월 8일 입학 희망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시작되는 오픈하우스는 한국어로도 진행되며 대상은 K~12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웨슬리안 스쿨은 현재 2022~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 마감은 오는 1월 26일이다.

다음은 웨슬리안 스쿨 한인 재학생인 미셸 백(Michelle Paik)양과의 일문일답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학교생활은?

“팬데믹은 모두에게 나쁜 경험을 줬지만 웨슬리안 스쿨의 학교 생활은 꽤 좋았습니다. 팬데믹이 심각했던 지난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학기를 시작했지만 한달 여만에 완전히 등교해 마스크를 쓰고 평범한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치어리딩, 농구, 라크로스, 드라마 스태프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즐겼습니다.”

▷신입생들에게 웨슬리안을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 등교했을 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매우 환영해줬기 때문에 놀랍게도 빨리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학생 한명 한명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서로 돕고 연구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만족하거나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치어리딩, 농구, 라크로스를 했고 앞으로는 테니스와 골프도 하고 싶습니다. 중학생이지만 고등학교 마칭밴드와 함께 연주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미래의 꿈은?

“가수도 되고 싶고, 장래에 의사도 되고 싶어요. 아직도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내게 어떤 재능을 주셨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열심히 생활할 것입니다.”

▷ 학교 웹사이트 (www.wesleyanschool.org)
▷ 문의(한국어) =송해순(전화 404-552-8900, 이메일 maria8900@gmail.com)

미셸 백 양
송해순 담당자(오른쪽 2번째)와 학교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