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행장 “SBA·리테일·기술 역량 강화”…예금 확대와 시장 침투 전략 추진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크 오닐, 이사장 제이크 박)이 2026년 주주총회를 열고 둘루스 신규 지점 개설을 포함한 영업망 확대와 기술·인력 강화 계획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로열트러스트은행은 지난 19일 존스크릭 세인트아이브스 컨트리클럽에서 2026년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이크 오닐 행장은 주주들을 상대로 은행의 경영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제이크 박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주주들이 참석했다.
오닐 행장은 특히 둘루스 신규 지점 개설 계획을 주요 과제로 소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로열트러스트은행은 2026년 늦여름 둘루스 슈거로프 마켓플레이스 인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에 새 지점을 열 계획이다.
둘루스 신규 지점은 한인 비즈니스와 주거 인구가 밀집한 핵심 상권을 겨냥한 전략적 확장이다. 은행 측은 이번 지점 개설이 장기적인 예금 유치와 시장 침투를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 피치트리코너스에 운영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닐 행장은 운영센터 확충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코어 시스템 전환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로열트러스트은행은 기존 피서브(Fiserv) 시스템에서 CSI로 코어 전환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고객 경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현대화도 진행된다. 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대출과 예금 관련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력 부문에서는 SBA팀 강화, 리테일 및 뱅킹팀 확대, 직무군 재구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오닐 행장은 SBA 생산 역량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유치와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해 리테일·뱅킹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2025년 주요 성과로 핵심 수익 증가, 동의명령 해제라는 규제상 이정표 달성, SBA 대출 역량 확대와 2026년 파이프라인 증가, 상품 구성 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강화,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 통제를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사회 중심의 관계 기반 은행 모델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둘루스 지점 개설, 운영센터 확충, 기술 현대화, 인력 재편이 모두 확장 가능한 성장과 운영 우수성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