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주최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리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에서 한 달간 열린다고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이 12일 전했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라는 제목의 이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8곳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떼뮤지엄과 함께 한국의 국가유산을 소재로 마련한 첫 행사다.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 수제천과 비나리 등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경음악으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인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LA한국문화원은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특별 초대권을 19일부터 문화원 누리소통망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