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시트, 7250만불 투자해 조지아 공장 건설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인근…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

자동차용 시트 제조업체인 디에스시(DSC)가 자회사인 대창시트 USA의 새로운 공장을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에 건설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3일 “대창시트 USA가 채텀카운티에 7250만달러를 투자한다”면서 “새로 건설되는 시트 공장은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공장은 서배너 인근 ‘서배너 채텀 매뉴팩처링 센터’ 단지에 건설되며 이 단지는 76달러를 들여 지어지고 있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서 수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대창시트 앨라배마 공장/WTVM-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