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달턴 경찰 대담한 ‘바바리맨’ 공개수배
조지아주 달턴 경찰이 파네라 브레드 매장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바바리맨’ 중년남성을 공개적으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경 월튼 애비뉴 선상의 파네라 브레드 매장 내에서 안경을 쓴 백인 중년남성 1명이 앞자리에서 공부하는 소녀들을 촬영하다가 자신의 주요부위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했다.
이같은 행동은 14세 소녀에 의해 촬영돼 경찰에 신고됐다. 이 소녀는 경찰에 “(용의자가) 끔찍한 행동을 하는 것을 곧바로 알아차렸지만 친구들을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용의자의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줬고 결국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전화 706-278-9085, Ext. 9-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