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뜨니 금값 하락…최고가 행진 제동

6일 신기록 행진 마감하며 2% 급락

미중갈등 고조…국제유가도 하락세

국제 금값이 7일 역대 최고가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1.40달러) 떨어진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금값이 하락한 것은 6거래일만에 처음이다.

미 달러화 가치 반등이 거침없던 금값 랠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0.8% 상승했다. 달러 약세는 최근 ‘금 랠리’를 뒷받침한 주요 원동력이었다.

국제 유가도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7%(0.73달러) 떨어진 41.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2시45분 현재 배럴당 1.46%(0.66달러) 내린 44.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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