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로즈힐스 묘지 스카이로즈 채플 야외서 장례식
지난 20일 한국에서 별세한 고 남문기 미주한인회장협회장(뉴스타 부동산그룹 회장)의 미국 장례식 일정이 공개됐다.
장례 예배는 오는 31일(수) 오후 3시 로즈힐스 메모리얼파크 스카이로즈 채플 야외(3888 Workman Mill Rd, Whittier CA)에서 진행된다.
뉴스타 측은 “인원 제한이 있어 200명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므로 장례식 참석을 원할 경우 이메일(license@newstarenterprises.net)로 사전 예약(RSVP)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스타 부동산 그룹 소속 소피아 장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문기 회장과 나눴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해 주변 인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달 25일 고인에게 “오늘 사무실 가니 회장님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텅빈 사무실 복도 사진을 보냈고, 이에 남 회장은 “너무 너무 아파요…고마워요”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