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링 SUV 현지 생산 기념식…켐프 주지사, 박윤주 총영사 등 참석
기아의 베스트셀링 SUV인 스포티지가 미국 공장에서 처음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1일 기아는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 공장에서 신형 스포티지 양산 1호차를 생산했다. 스포티지는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K5에 이어 미국 현지 4 번째 양산 모델로 지난해에만 9만4601대가 팔렸다.
이날 생산 기념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박윤주 총영사, 팻 윌슨 조지아 경제개발부 장관, 드류 퍼거슨 연방하원의원, 윤승규 기아 미국판매법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승규 사장은 “조지아 공장의 스포티지 양산은 기아가 미국 시장과 조지아주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헌신해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