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지미카터 인근서…무게만 855파운드
연방 마약단속국(DEA)은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서 150만달러 어치의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밝혀다.
DEA는 지난 4일 월요일 노크로스 지미카터 불러바드의 한 차고에서 855파운드가 넘는 필로폰을 압수하고 프랭클린 피네다 오로스키에타(33)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언 머피 DEA 애틀랜타 담당 특수 요원은 “다량의 마약이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 숨겨져 있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분명히 국경을 넘어와 애틀랜타에서 처리돼 배포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DEA는 이 필로폰이 멕시코의 ‘할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카르텔과 연계된 것이며 애틀랜타를 통해 주요 도시로 전달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