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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위원, 다른 위원에 “목졸라 죽이고 싶다”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백인여성 루이스 래드로프, 흑인위원 에버튼 블레어에 막말

대면수업 반대하자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교육감에 귓속말

귀네카운티 교육위원회의 백인 여성 위원인 루이스 래드로프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회의 도중 다른 교육위원에 대해 “목졸라 죽이고 싶다(I could strangle him)”고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래드로프 위원은 지난 16일 교육청에서 열린 가을학기 준비 회의에서 흑인인 에버튼 블레어 위원이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것에 오랜 시간 발언하며 시간을 끌자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이렇게 말했다.

당시 이 회의는 온라인으로 중계되고 있었으며 래드포드 위원의 발언은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래드로프 위원이 사용한 ‘Strangle’이라는 단어는 목 올가미(noose)와 함께 인종차별적 용어로 해석될 수 있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래드로프 위원은 WSB-TV에 “즉홍적으로 나온 발언이었으며 인종차별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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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블레어 위원은 성명을 통해 “귀넷카운티에서 자행됐던 흑인 집단폭행의 상처를 무시하는 퇴임 위원의 발언 때문에 학교 안전에 대한 문제가 가려졌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루이스 래드로프는 지난 47년간 귀넷카운티 교육위원으로 재임한 최장수 위원이며 그의 이름을 딴 중학교가 둘루스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선거에서 민주당의 타레스 존슨 후보에 패해 올 가을 위원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귓속말을 하는 래드로프 위원.

At end of @GwinnettSchools board meeting tonight after @evertonblairjr spoke of concern about in class school resuming , Bd member Louise Radloff could be heard on stream saying to Superintendent what sounded like “ I could strangle him.” @wsbtv . pic.twitter.com/wnwwhdGTkE

— Tony Thomas (@TonyThomasATL) Jul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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