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교육청 교직원 최소한 3명 코로나 확진

개학 준비과정서 감염 확산…교사들은 출근해야

조지아주 최대 공립학교 시스템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31일 교직원 가운데 수명의 확진자가 있다고 공개했다.

교육청 버나드 왓슨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교육청 교직원 가운데 일부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들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2 액션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교육청 직원은 최소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교육청은 오는 12일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학기를 시작하지만 교직원들은 학교에 출근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해야 한다.

왓슨 대변인은 “우리는 강력한 접촉자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교직원이나 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넷교육청/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