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제어장치 과열로 화재 위험…딜러서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현대차가 화재 위험 가능성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차량 5만4000여대를 리콜한다.
연방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지난 16일 공개한 리콜 안내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차량 약 5만4337대다.
이번 리콜은 하이브리드 전력제어장치가 과열될 가능성과 관련돼 있다. 해당 장치가 과열될 경우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딜러를 통해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은 현대차 고객서비스 1-855-371-9460으로 문의해 리콜 대상 여부와 조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통지와 수리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며, 고객은 가까운 현대차 딜러에서 무상 점검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