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전문직 수강생들 AI 실습 완주…“두려움 대신 자신감 얻었다”
애틀랜타K와 바디프랜드가 공동 주최한 ‘AI 실전 활용 아카데미’ 2기 과정이 지난 20일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50명의 정원으로 시작해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2기 과정은 1기에 이어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업무와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강좌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4주 동안 AI 기본 활용법부터 콘텐츠 제작, 개인 업무 자동화, 간단한 프로그램 제작까지 단계별로 익혔다.
수업은 애틀랜타K 이상연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바디프랜드 둘루스 매장은 강의 공간을 제공했다. 강좌는 한인 비즈니스 운영자, 전문직 종사자, 시니어 수강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주차 마지막 수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코딩 개념과 기초가 소개됐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비즈니스나 업무에 필요한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 구글 툴을 활용해 무료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법도 다뤄져 소셜미디어 홍보와 고객 안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부부 참가자는 “강좌 전에는 AI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4주 과정을 마치니 시니어들도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직 종사자는 “챗GPT뿐 아니라 클로드 같은 도구도 사용해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까지 스스로 만들었다”며 “AI가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실제 업무를 바꾸는 도구라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홍보 문구 작성, 이미지·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구성, 보고서 작성, 개인 데이터 정리, AI 개인 비서 만들기 등 실무형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업종과 업무 상황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1기 과정은 높은 관심 속에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 과정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총 50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2기 역시 1기 수료생들의 입소문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이어졌으며, 애틀랜타K와 바디프랜드는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과정 종료와 함께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바디프랜드가 마련한 사은품도 제공됐다. 주최 측은 수강 평가 설문을 통해 향후 강의 내용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애틀랜타K와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한인 비즈니스와 시니어, 전문직 종사자들이 AI를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강좌와 심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