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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전체 구독자 수 1천만명 돌파

paul 4 months ago (Last updated: 4 months ago) 1 minute read

3분기 21만명 증가…”2027년까지 1500만명 구독자 달성”

뉴욕타임스(NYT)가 구독자 수 1000만 명 고지에 올라섰다.

NYT는 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온라인 구독자 수가 21만 명 늘어나면서 전체 구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NYT의 종이 신문 구독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다. 지난해에는 7만명이 감소했고, 현재 67만 명이다.

그러나 NYT는 온라인 구독자 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NYT 온라인 구독자는 941만 명에 달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NYT는 온라인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상품 개발로 새로운 독자들을 유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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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YT는 온라인 구독자에게 신문 기사 외에도 요리와 게임, 상품 리뷰, 스포츠 등 별도로 제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구독자에게 단순히 종이 신문 기사를 온라인에서 보는 것 이상의 정보를 주겠다는 취지다.

NYT는 온라인 스포츠 뉴스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해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을 5억5000만 달러(약 7220억 원)에 매수하기도 했다.

약 400명의 기자가 소속된 이 스포츠 전문 매체는 실시간으로 주요 경기 결과 등 스포츠 뉴스를 생산한다.

이 같은 온라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NYT의 3분기 매출은 5억9830만 달러(약 7852억 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9.3% 상승했다.

특히 영업 이익은 8980만 달러(약 1178억 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1%나 늘었다.

최근 광고업계가 불황이지만, 디지털 광고로 올린 매출도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YT는 2027년까지 구독자 1500만 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벵기어트가 디자인한 뉴욕타임스 제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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