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주년 기념 골프대회…스마트폰 앱도 개발
한인이 창업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식당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가 지난 16일 풀턴카운티 밀턴시의 럭셔리 골프장인 ‘애틀랜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창립 9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업주와 한인사회 인사 등 150여명이 참가했고 시스코와 코카콜라, 도어대시 등 대형 벤더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WNB 팩토리는 골프대회에 이어 클럽하우스에서 9주년 기념 축하파티도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WNB팩토리가 비용을 모두 제공하는 초청행사로 진행됐고 축하파티에서는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트로이 표 대표는 구글 비즈니스 평점 4.9로 최고점수를 받은 스와니 2점과 배달업체인 도어대시의 최고 평점(4.8)을 받은 버지니아주 오크턴점, 판매기록을 세운 스톤마운틴 2점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협력업체인 도어대시에는 ‘최고 가치 파트너’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범 대표는 “지난 9년간 고객들의 사랑과 가맹점 점주들의 협력으로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왔다”면서 “온라인 주문 등을 위한 자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일부 지점에서 시범 운용 중이며 곧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