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부유층’, 마이애미로 몰린다

기후·무세율·프라이버시 보장…“럭셔리는 시간과 고요의 예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가 전 세계 초부유층(Ultra-rich)들의 신(新) 금융·테크 허브이자 사생활 보호의 낙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기술 산업과 금융 자본이 맞물리면서, 뉴욕·런던·상파울루 등지의 억만장자들이…

플로리다 중국인 부동산 매입 금지법 효력 인정

항소법원, 주법 시행 허용…ACLU “중국인 배제 구역 만들 우려” 연방항소법원이 중국 국적자의 부동산 및 토지 매입을 제한하는 플로리다주 법률의 효력을 인정했다. 이 판결로 플로리다주는 해당 법을 예정대로 시행할 수 있게…

타깃 절도 자랑 틱톡 인플루언서, 또 체포

23세 패션 인플루언서 말레나 벨레즈, 차량에 숨어 있다 검거 플로리다 출신의 틱톡 인플루언서 말레나 벨레즈(Marlena Velez·23)가 경찰을 피해 달아난 뒤 SUV 차량 안에서 숨어 있다가 다시 체포됐다. 벨레즈는 두 아이의…

디즈니, 테마파크 입장권 또 인상…200불 시대

매직킹덤 성수기 209달러·디즈니랜드 224달러…연간 이용권도 동반 인상 디즈니가 다시 한 번 테마파크 입장권과 연간 이용권 가격을 인상했다. CNN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8일 새 요금 체계를 발표하며 성수기 티켓 가격이…

10월 21~22일 올랜도서 순회영사 실시

우성식품서, 여권·공증 등 민원 접수…사전 예약 권장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오는 2025년 10월 21일과 22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영사는 올랜도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민원 편의를…

플로리다, 미국 최초 어린이 백신 의무화 폐지

“백신도 선택”…이념 대립 속 공중보건 위기 우려 고조 플로리다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의무 접종 지침을 공식 폐지한다고 발표해, 미국 내 공중보건계와 정계 전반에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화당 소속…

TV 기자, 이웃집 롤렉스 절도 혐의 체포

마이애미 WSVN 기자 중범죄 기소…“또다른 내가 훔쳤다” 플로리다 남부의 한 지역 방송 기자가 이웃의 고급 시계 롤렉스를 훔쳐 전당포에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기자는 현재 무급 정직 상태에 처해…

생굴 공포 확산…패혈증으로 6명 사망

루이지애나서 ‘비브리오 박테리아’ 34명 감염 루이지애나주에서 생굴을 섭취한 후 패혈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돼 모두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