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미국 최초 어린이 백신 의무화 폐지

“백신도 선택”…이념 대립 속 공중보건 위기 우려 고조 플로리다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의무 접종 지침을 공식 폐지한다고 발표해, 미국 내 공중보건계와 정계 전반에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화당 소속…

TV 기자, 이웃집 롤렉스 절도 혐의 체포

마이애미 WSVN 기자 중범죄 기소…“또다른 내가 훔쳤다” 플로리다 남부의 한 지역 방송 기자가 이웃의 고급 시계 롤렉스를 훔쳐 전당포에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기자는 현재 무급 정직 상태에 처해…

생굴 공포 확산…패혈증으로 6명 사망

루이지애나서 ‘비브리오 박테리아’ 34명 감염 루이지애나주에서 생굴을 섭취한 후 패혈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감염돼 모두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6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영상] 수영장 침입한 4피트 악어…맨손으로 제압

플로리다 가정집서 발견…안전벨트 채워 ‘귀가 조치’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 뒷마당 수영장에 길이 4피트의 악어가 침입했다가 경찰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방생됐다. 지난달 25일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존스의 한 주택 수영장에서…

플로리다, 허리케인 대비 용품 ‘상시 면세’

디샌티스 주지사 “재난 대비는 일시적이 아닌 일상적인 준비” 플로리다 주민들은 앞으로 허리케인 대비 용품을 연중 언제든지 면세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서명한 2025년 예산안을 통해…

“한인 변호사, 1600만달러 보상 이끌어내”

조재혁 변호사 최근 거액 사건 해결로 화제…법정 최적화된 실력으로 주목 플로리다 올랜도에 사무실을 둔 한인 변호사 조재혁 변호사(Riley Cho)가 지난 6년간 교통사고와 개인상해(Personal Injury) 분야에서 총 1600만달러 이상의 보상을 이끌어내며…

[영상] 납치 위기 10대 여성 필사의 탈출

CCTV에 고스란히 포착…용의자는 현장서 도주 후 검거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St. Augustine)에 위치한 한 스모크숍에서 일하던 18세 여성이 대낮 납치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사건은 상점 내부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주민 제보로 용의자가…

트럼프 2기 사형 집행 급증…올해만 26건

플로리다서 30년 복역 사형수 형 집행 미국에서 올해 들어 사형 집행 건수가 26건에 이르며 지난해 전체 수치를 넘어섰다. 플로리다에서 30년 가까이 복역한 사형수가 형 집행 유예 없이 사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