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뱅크, 차세대 36명에 10만8천불 장학금 수여

제8회 장학금 수여식 온라인으로 개최…조지아 학생도 포함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26일(목)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전국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 36명에게 각각 3000달러, 총 10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장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도전 정신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PCB 뱅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여식은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기존 지점뿐 아니라 최근 신규 진출한 조지아 지역까지 포함되며 더욱 확대된 범위에서 진행됐다. 은행은 지금까지 총 200여 명의 학생에게 누적 57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헨리 김 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PCB 뱅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CB 뱅크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개인화된 금융 솔루션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커뮤니티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현재는 나스닥(NASDAQ: PCB)에 상장된 공개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금융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여식 모습. 가운데가 헨리 김 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