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배터리 제4공장 인디애나 유력”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내 4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지로 인디애나주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의 대변인은 “인디애나주의 뉴 칼라일에 들어설 수 있는 잠재적인 대규모 투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당국에 세금 감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얼티엄 셀즈의 첫 공장은 오하이오주에 있으며 이달 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 테네시주, 미시간주에서도 각각 제2, 제3 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함께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 중인 배터리합작법인 ‘얼티엄셀즈’
[LG에너지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