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플로리다한인회, 내년 2월 8일 개최
탬파와 세인트피터스버그 등 서부 플로리다의 K-팝 공연팀이 대거 참가하는 ‘K-보이스 플로리다 시즌 4’ 행사가 내년 2월 8일 개최된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재외동포청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우스플로리다대(USF) 마샬센터의 오벌 시어터에서 열린다.
K-팝 공연팀들이 경연 형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3월 탬파시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계(AAPI)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1000달러, 노래부문과 댄스부문 1등과 2등 각각 300달러와 200달러, 인기상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813-238-1881, floridakorean.org@gmail.com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