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I-85 다리 붕괴 화재 현장과 1마일 거리

10일 오후 애틀랜타 지역 뷰포드 하이웨이 근처 노숙자 캠프 주변 수풀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장시간 화재 진화 작업을 벌였다.
AJC에 따르면 다운타운 인근 GA 400번과 I-85 고속도로 위를 검은 연기로 채운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레녹스 로드 2500블록 근처 숲속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레녹스 로드와 시드니 마커스 불러바드 사이 뷰포드 하이웨이 양방향 도로가 전면 폐쇄됐다가 오후 5시 30분경 남쪽 방면만 통행이 재개됐다.
불은 몇 시간 뒤 진압됐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애틀랜타 소방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번 화재는 2017년 I-85 고속도로 다리 붕괴를 일으킨 화재 현장에서 북쪽으로 1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