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400 도로 북쪽 방향 극심한 혼잡 예상

I-285 인터체인지 공사…21일 밤 9시~22일 오전 5시 전면 통제

한주 내내 2개 차선씩 통제…I-285 고속도로 서쪽 출구도 폐쇄

메트로 애틀랜타 노스 풀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GA 400 도로 북쪽 방향 구간이 오는 21일(목) 밤 전면 통제된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19일 “I-285 고속도로 신규 인터체인지 공사 관계로 2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인 22일 오전 5시까지 I-285 교차로부터 해먼드 드라이브까지 북쪽 방향 구간이 봉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A 400 도로 북쪽으로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4A 출구로 나가 I-285 동쪽 방향으로 운전한 뒤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에서 좌회전해 다시 I-285 서쪽 방향으로 나가면 27A 출구를 통해 GA 400 도로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전면 통제에 앞서 19일(화) 오후 9시부터 20일 오전5시까지, 20일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또 23일(토) 오후 9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각각 존슨페리 로드~글렌릿지 커넥터 구간의 2개 차선이 통제된다.

또한 20~22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GA 400 도로에서 I-285 서쪽 방향으로 향하는 나들목이 폐쇄되므로 운전자들은 I-285 동쪽 방향으로 나가 애쉬포드 던우디 출구에서 서쪽 방향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통제구간 지도/AJC Ca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