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렐라, 7월 1일 취임…학부모·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침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의 신임 교육감으로 선임된 알렉산드라 에스트렐라가 학생 중심 정책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에스트렐라 교육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환영받는 환경이 학업 성취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학부모, 교사, 학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타운홀 미팅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도 병행할 계획이다.
에스트렐라 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공식 취임하며, 연봉은 40만달러로 책정됐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현재 약 17만9000명의 학생과 142개 학교를 운영하는 조지아 최대 규모 학군이다.
그는 현재 코네티컷주 노워크 교육청 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며, 약 1만2000명의 학생이 속한 학군을 이끌어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1세대 라틴계인 에스트렐라 교육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귀넷 교육청은 최근 수년간 교육감 교체가 이어지며 리더십 공백 문제가 제기돼 왔으며,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