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토사 제품 유리조각 오염 가능성에 사상 최대 규모 리콜조치
볶음밥·라면·만두 등 냉동식품 3700만파운드 대상…크로거 등 판매
미국에서 유리 조각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냉동 닭고기 식품 리콜이 확대됐다. 이번 리콜에는 볶음밥과 라면, 만두류 제품 등 약 3700만파운드 규모의 식품이 포함됐다.
연방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USDA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FSIS)은 9일 특정 생산 로트에서 제조된 냉동 닭고기 요리 제품에 대해 리콜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이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모두 리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식품은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포함된 볶음밥, 라면, 슈마이(Shu Mai) 만두 등이며 일부 제품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당국은 유리 오염이 당근 원재료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제품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아지노모토 푸즈 노스아메리카(Ajinomoto Foods North America)가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 제품은 아지노모토(Ajinomoto)는 물롬 크로거(Kroger), 링링(Ling Ling), 타이 페이(Tai Pei),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 등의 자체 브랜드(PB)로도 판매됐다.
리콜 대상 제품에는 미 농무부 검사 표시 안에 P-18356, P18356B, 9-47971 등의 시설 번호가 포함돼 있다
식품안전검사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매한 매장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아지노모토 푸즈 노스아메리카 고객센터 전화 855-742-5011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