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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늘한 캐나다의 가을 어떠세요”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한반도에 때 이른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의 서늘한 가을을 25일 소개했다.
설산과 낙엽을 볼 수 있는 캐나다의 가을 [캐나다관광청 제공] 설산과 낙엽을 볼 수 있는 캐나다의 가을 [캐나다관광청 제공]

◇ 노바스코샤주 세계 최고의 오토바이 여행지 캐벗 트레일

노바스코샤주에는 케이프 브레턴 섬을 따라 그림 같은 298km의 순환 도로가 펼쳐지는 캐벗 트레일이 있다.

이 트레일을 차를 몰며 골프, 하이킹을 즐겨도 좋고, 대서양 연안을 배경 삼아 고래를 관찰해도 좋은 곳이다.

USA 투데이 독자들이 왜 이곳을 ‘세계 10대 오토바이 여행지’로 선정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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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오토바이 여행지 캐벗 트레일 [캐나다관광청 제공] 세계 최고의 오토바이 여행지 캐벗 트레일 [캐나다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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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토바주 세계 북극곰의 수도, 처칠

여행자들이 가을이 되면 처칠로 모이는 이유는 바로 이곳이 ‘세계 북극곰의 수도’이기도 때문이다.

헬리콥터나 툰드라 버기에 올라 사냥을 즐기는 약 900마리의 북극곰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세계 북극곰의 수도' 처칠 [캐나다관광청 제공] ‘세계 북극곰의 수도’ 처칠 [캐나다관광청 제공]

◇ 온타리오주 ‘단풍의 바다’ 앨곤퀸 주립공원

침엽수림과 낙엽수림이 공존하는 온타리오주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인 앨곤퀸 주립공원이 있다.

9∼10월 설탕 단풍나무와 빨간 단풍나무는 붉은빛으로, 자작나무와 아메리카 낙엽송은 황금빛으로 변한다.

가을마다 이곳은 공원 내에 2천400개가 넘는 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색상의 낙엽수가 만든 비현실적인 절경이 펼쳐진다.

'단풍의 바다' 앨곤퀸 주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단풍의 바다’ 앨곤퀸 주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

◇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퍼시픽 림 국립공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퍼시픽 림 국립공원은 태평양 연안의 온대 우림과 해변, 바위섬들이 펼쳐지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무려 75km에 달하는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은 온대 우림뿐만 아니라 절벽과 폭포, 동굴 등 진귀한 풍경을 선사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퍼시픽 림 국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퍼시픽 림 국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

◇ 앨버타주 금빛 물결이 펼쳐지는 밴프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은 아한대 특유의 침엽수림이 녹음을 뽐내는 가운데 노랗게 물드는 라치 낙엽송과 대비를 이룬다.

특히 캐나다 로키의 대표적인 라치 낙엽송은 9∼10월 노랗게 물들어가면서 고산지대를 밝힌다.

모레인 호수에서 출발해 왕복 8.6킬로미터의 라치 숲길을 걷다가 중간중간 보이는 모레인 호수도 감상해 보자.

호수는 바라보는 각도와 날씨 등에 따라 다른 색채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역동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금빛 물결이 펼쳐지는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금빛 물결이 펼쳐지는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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