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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교회 총격 사건으로 3명 사망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바이든 연설하자마자 발생…남성 용의자, 여성 2명 살해 후 자살

미국 아이오와주 교회 인근서 총기참사

(AP=연합뉴스) 2일 아이오와주 코너스톤 교회 밖에서 일어난 총격사건 이후 서로 위로해주는 시민들.

 

2일 중서부 아이오와주 에임스 외곽의 한 대형교회 주차장에서 총기사건이 벌어져 총격범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이오와주 스토리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오후 한 남성이 교회 주차장에 있던 여성 2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 추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사망자와 총격범의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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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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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에 따르면 교회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학생 예배가 예정돼 있었다.

같은날 위스콘신주 러신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조문객 두 명이 다치는 일도 있었다.

사건 발생 교회 밖에서 순찰하는 경찰
(AP=연합뉴스) 2일 총격사건이 발생한 아이오와주 코너스톤 교회 밖에서 순찰하는 경찰관들. 

아이오와 총격 사건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한 직후 벌어졌다.

최근 미국에선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참사가 잇따르면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생중계로 방송된 백악관 연설을 통해 “미국의 너무나 많은 일상적인 곳들이 이 ‘킬링 필드'(대학살 현장)로 변하고 있다”며 “그러나 총기 참사 후 진행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총기 규제법은) 누군가로부터 총기를 뺏는 것이 아니다”며 “이번에야말로 뭔가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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