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21개주, 48개 도시 최저임금 인상
2025년 1월 1일부터 미국 21개 주와 48개 도시 및 카운티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이번 임금 인상은 약 920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정책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워싱턴주와 같은 주 및 주요 도시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일부 지역은 주 최저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적용한다.
다음은 새해에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주들의 목록과 새롭게 적용되는 시간당 임금이다:
- 알래스카: $11.91
- 애리조나: $14.70
- 캘리포니아: $16.50
- 콜로라도: $14.81
- 코네티컷: $16.35
- 델라웨어: $15
- 일리노이: $15
- 메인: $14.65
- 미시간: $10.56
- 미네소타: $11.13
- 미주리: $13.75
- 몬태나: $10.55
- 네브래스카: $13.50
- 뉴저지: $15.49
- 뉴욕: $15.50 (뉴욕시,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16.50)
- 오하이오: $10.70
- 로드아일랜드: $15
- 사우스다코타: $11.50
- 버몬트: $14.01
- 버지니아: $12.41
- 워싱턴: $16.66
이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