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프라이머리 완료…선거결과 속속 나와
24일 실시된 조지아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한 데이비드 퍼듀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꺾고 경선 승리를 확정지었다.
켐프 주지사는 10%가 개표된 오후 8시50분 현재 83%의 득표율로 22%에 그친 퍼듀 후보에 앞서고 있다. 퍼듀 후보는 표차가 점점 커지자 오후 8시30분경 패배를 인정했다.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경선에서는 허셸 워커 후보가 70%의 득표율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2위인 게리 블랙 후보가 14% 득표에 그쳤고 다른 후보들은 모두 7% 이상을 득표하지 못했다.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경선에서는 현역인 라파엘 워녹 의원이 97%의 득표로 도전자인 타마라 존슨-셜리 후보를 꺾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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