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AP, CNN,, NBC, ABC, 블룸버그 등 “선거인단 과반 확보”

“3번째 도전 성공…이민자 출신 첫 여성부통령에도 관심”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11·3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과 미국 방송들이 7일 일제히 보도했다.

재선에 도전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과반 확보 경쟁에서 바이든 후보에 밀렸다.

AP와 CNN 등은 핵심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AP는 “50년간의 공직생활을 했으며 3번째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자는 한국의 ‘삼수생’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유색인종 부통령이며 인도계 어머니와 자메이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자가 부통령이 됐다는 사실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언론들의 당선 확정 보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소송 제기와 일부 경합주 재검표 요구를 제기하며 불복 입장을 밝혀와 당선 확정까지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조 바이든 제46대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