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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낙하산’ 받은 존스크릭 경찰서장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부적절 발언으로 퇴임하며 32만불 합의금 받아

정직 후 조사과정서 이전 성추행 의혹도 불거져

지난 11일 존스크릭시와 합의해 공식 사임한 크리스 바이어스 전 존스크릭 경찰서장이 시로부터 32만5000달러의 퇴직 합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스 전 서장은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M)’ 시위와 관련해 부적절한 내용의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올린 이후 정직 조치를 당했고 결국 사임까지 이르게 됐다.

존스크릭시는 바이어스 전 서장이 서장직 사퇴와 관련해 시당국에 어떠한 소송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초 취임한 바이어스 전 서장의 연봉은 13만달러였다.

하지만 WSB-TV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바이어스 전 서장의 정직 사유가 페이스북 포스팅 뿐만 아니라 서장 취임 전에 발생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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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따르면 경찰서의 여직원 1명이 바이어스 전 서장의 조사 과정에서 “지난 12월 직원들이 있는 가운데 바이어스 당시 부서장이 자신에게 음란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바이어스 전 서장은 “농담을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지만 다른 직원들은 여직원의 말이 맞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WSB-TV가 입수한 시당국의 조사 서류에 따르면 시는 바이어스 전 서장의 발언이 시의 성희롱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바이어스 전 서장의 변호사인 대릴 코언은 “시당국의 조사는 정확하지도 않고 결론이 내려지지도 않았다”면서 “만약 의뢰인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시당국이 ‘황금 낙하산’을 제공할 이유가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황금 낙하산(Golden Parachute)’은 미국 기업이 퇴직하는 CEO나 임원들에게 제공하는 거액의 보상금을 의미한다.

한편 바이어스 전 서장에게 성적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여직원은 마이크 오헤이건 변호사를 고용해 시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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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취임식을 갖고 있는 바이어스 전 서장/Photo: City of Johns 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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