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K배터리, 게인스빌서 잡페어

16일 행사 한인 포함 100여명 참석해 지원

22일엔 레이니어텍 칼리지 잭슨 캠퍼스서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SK배터리 아메리카(법인장 황준호)가 공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SK배터리 아메리카는 16일(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홀카운티 게인스빌 시빅센터에서 직원 모집을 위한 잡페어를 개최했다.

신입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구인 직종은 모두 풀타임으로 생산과 품질관리, 유틸리티, 관리, 유틸리티, 안전-물류관리, HR(인력), 재정, 조달 등이며 건강보험과 시력, 치과보험(보험료 90% 회사부담), 임금의 최대 8%에 해당하는 401K, 식사제공, 유급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SK배터리 아메리카 김정훈 홍보매니저는 “잡페어를 통해 양질의 근로자를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휴일인데도 100여명이 훨씬 넘는 많은 지원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음 잡페어는 22일 오전 10시~오후 4시 레이니어텍 칼리지 잭슨 캠퍼스(631 S. Elm Street, Commerce GA 3052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잡페어에 참가하려는 구직자는 이메일 skba.hr@sk.com 으로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