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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백미보다 위험하다”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무기비소 함량 최대 40% 높아…어린이에 특히 위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미는 백미보다 무기비소 함량이 최대 40% 높아, 특히 어린이에게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주립대학교(MSU) 연구진은 현미의 겉껍질인 쌀겨에 무기비소가 집중되어 있어, 백미보다 비소 함량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산 현미의 무기비소 비율은 48%로, 백미의 33%보다 높다 .​

비소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독성 금속으로, 장기간 섭취 시 피부 질환, 소화기 문제,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어린이는 체중 대비 음식 섭취량이 많아 비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유아용 쌀 시리얼의 무기비소 허용 기준을 100ppb(10억분의 100)로 설정하고, 제조사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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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현미의 영양적 이점을 고려하되, 식단의 다양성과 조리 방법을 통해 비소 노출을 줄일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쌀을 충분히 씻고 많은 물에 끓인 후 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비소 함량을 줄일 수 있다 .​

연구진은 현미는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비소 함량을 고려하여 백미, 퀴노아, 보리 등 다양한 곡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유아와 임산부는 식단 구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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