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양한인 사후서비스 사업 공모

아동권리보장원, 공모사업별 최대 3만불 지원

입양인 가족찾기를 안내하는 홍보이미지
입양인 가족찾기를 안내하는 홍보이미지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해외 입양 한인의 사후 서비스를 위한 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입양 한인 단체와 기관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www.ncr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말까지 입양인지원센터(nak0731@ncrc.or.kr)로 보내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해외 입양 한인의 권익 신장과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모국 문화와 연계한 정체성 함양을 위해 펼칠 사업이라고 아동권리보장원은 설명했다.

공모 사업별 최대 3만 달러(약 3500만 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