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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의대생 둘이 살려

paul 2 months ago (Last updated: 2 months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지상의 의사와 연락하며 처치…환자는 응급치료 후 크게 호전

항공기에서 쓰러진 승객 살린 의대생들
항공기에서 쓰러진 승객 살린 의대생들 통로의 젊은 예비 의사 2명이 쓰러진 승객을 응급 치료하고 있다. [LSU 보건과학 센터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선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이 함께 탑승해 있던 의대생 두 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겨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SU) 보건과학 센터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에서 그리스로 가는 항공기에서 의료적 응급 상황이 발생했지만 마침 같이 타고 있던 LSU 의대생 두 명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여성 승객이 쓰러지자 승무원이 의료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자 이들 젊은 예비 의사가 응급조치한 것이다.

LSU 의과대학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은 헤더 뒤플레시스와 로렌 배그너리스 등 여성 두 명은 자신들이 의대생임을 밝힌 뒤 쓰러진 승객의 상태를 살폈다.
이 승객은 더위와 저혈당 때문에 발생한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됐다.

뒤플레시스와 배그너리스는 항공기 안에서 쓰러진 승객에게 도움을 주면서 지상의 의사와 연락하며 승객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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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혈압과 맥박, 혈당을 확인함과 동시에 승객을 진정시키고 소량의 주스와 음식을 섭취하도록 조처했으며, 열을 식힐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왔다.

이 승객은 둘의 도움으로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LSU 보건과학 센터는 “꼭 필요한 순간에 이들이 있었다”면서 “의과대학 과정에 있는 재능있는 두 의사가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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