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0대 남성, 아동포르노 혐의 체포

홀카운티 게인스빌 거주…동영상 유포하기도

메트로 애틀랜타의 홀카운티 셰리프국이 26세의 김현욱(Hyeonuk Kim)씨를 4건의 미성년자 전자 착취(electronic exploitation of a minor) 혐의로 체포했다.

24일 폭스 5 애틀랜타에 따르면 셰리프국은 전날 영장을 발부받아 게인스빌 워싱턴 스트리트에 거주하는 김씨를 긴급체포했으며 김씨의 전자기기들을 압수했다.

셰리프국은 “조지아 어린이대상 인터넷범죄 태스크포스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위장 수사를 펼쳐왔다”면서 “김씨는 최소한 2개의 아동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Hyeonuk Kim /Hall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