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스태핑 업체, 고속성장 기업 선정

뉴저지 본사 ‘넥시엔’, 전문지 The Inc 5000 리스트 포함

한국계 기업의 IT 인력 중심 스태핑 및 현지 생산인력 스태핑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한인 기업 넥시엔(Nexien, Inc)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순위에 포함돼 화제다.

비즈니스 전문지 The Inc(inc.com)은 최근호에서 넥시엔을 고속성장 미국 사기업 전체 순위 2463위, 뉴저지주에서는 67위에 선정했다. 또한 IT 서비스 분야 기업 가운데는 155위, 뉴욕 메트로 지역 기업 가운데는 192위를 기록했다 .

지난 2015년 설립된 넥시엔은 김영삼 대표(미국명 Sam Kim)의 리더십 아래 스태핑 업무 외에도 IT 헬프 데스크 서비스 사업, 워싱턴 DC WMATA(뉴욕 METRO)의 전산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도 맡고 있다.

현재 5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이 회사는 뉴저지와 워싱턴 DC,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홈페이지 Nexien.com

이상연 대표기자